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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김정은의 ‘뜨거운 감자’
고수석통일문화연구소 연구위원북한학 박사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5일 6·15 남북 정상회담 기념식에서 “북한이 핵과 미사일의 추가 도발을 중단한다면 조건 없이 대화에 나설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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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훈 "국정원 댓글 사건 재조사"..."남북정상회담록 공개는 잘못된 일"
서훈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는 28일 “취임하게 되면 국정원 댓글사건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29~30일 열리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이날 국회 정보위에 제출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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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한국에 거주하는 탈북자 테러
북한의 핵심 권력기관에 근무하던 고위급 인사의 탈북이 급증하면서 대북단체와 대북매체를 노리는 사이버테러가 위험수위를 넘고 있다. 지난 10월 1일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 주민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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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0월호] 태영호 공사, 서울 안가(安家)에서 美 CIA 조사 받았다
태영호 공사(왼쪽)가 지난해 11월 런던에서 레닌의 공산정권 수립 98주년을 맞아 영국 공산당 당원에게 강연하고 있다. 사진캡처·유튜브8월 초 영국 주재 북한 대사관 태영호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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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폭침 주역 김영철도 지방서 혁명화 처벌받고 복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왼쪽에서 둘째)이 지난 2월 평양에서 열린 당 중앙위, 당 인민군위원회 연합회의를 지도하고 있다. 당시 주석단에는 교통사고로 사망한 김양건 당 비서의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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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바로 보는 북한] “영국 주재 북한 외교관, 부인·자녀와 함께 제3국 망명”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탈북자 단속 지시에도 엘리트 층의 탈북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10일 김정은의 1월18일기계종합공장 방문 모습. [사진 조선중앙TV 화면 캡처]영국 주재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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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새벽 1시 난수방송…남파 공작원에 내린 지령”
북한이 최근 대남 난수(亂數)방송을 16년 만에 재개한 건 남한 내 암약하는 공작원에게 지령을 내리기 위한 것이라고 복수의 대북 소식통이 27일 밝혔다. 관계 당국도 이들 공작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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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충돌 직전의 ‘치킨게임’ 해법 없나?
모든 회담이 공개적이고 청와대가 직접 나서게 돼 협상 경직되고 운신의 폭 줄어…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불발, 북한 인민과 김정은 분리하는 새 대북정책 마련돼야 우리 정부가 개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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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정찰총국·원자력공업성도 제재한다
미국과 중국이 북한에 대해 역대 최고 강도의 금융·해운·무역 규제에 합의했다. 북한 은행의 해외 송금과 결제, 북한 항공기의 다른 나라 영공 통과가 엄격하게 제한된다.또 수상한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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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정찰총국, 핵·미사일 기관…미·중 역대 최강 제재에 합의
미국과 중국이 북한에 대해 역대 최고 강도의 금융·해운·무역 규제에 합의했다.북한 은행의 해외 송금과 결제, 북한 항공기의 다른 나라 영공 통과가 엄격하게 제한된다. 또 수상한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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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북한 대남전단 대량 살포는 김영철 통전부장 첫 작품
김영철김영철북한이 최근 한국을 향해 날리고 있는 대남전단 살포를 이끌고 있는 인물은 김영철 북한 통일전선부장이라고 정부 고위 당국자가 27일 말했다.이 당국자는 “북한의 4차 핵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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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지스함, KF-16과 합동작전 핵심기밀 해킹당했다
우리 군이 실전에서 사용하는 전술통신망 운영 체계와 관련된 주요 정보가 2년 전 해킹으로 유출돼 군 수사기관이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유출된 정보 중에는 해군의 최정예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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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76.2㎜ 포 DMZ 배치 … 한·미, 전투기 8대 편대 비행
남북한의 군사적 대치로 긴장감이 고조된 22일 한·미 전투기 8대가 한반도 상공에서 대북 무력시위 비행을 하고 있다. [사진 공군]22일 오후 늦게 남북 고위급 접촉이 전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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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쟁 와중에 줄줄이 새는 국가기밀
국가 정보기관이 이탈리아의 해킹 프로그램 RCS를 구입한 것을 놓고 정치권이 과도한 정쟁을 벌이면서 국가기밀이 줄줄 새고 있다. 야당의 공세로 정보기관은 프로그램 구입을 시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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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변화하는 북한의 대남전략
문정인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2000년 6월 14일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김대중 대통령과의 첫 대면에서 “북남 관계가 정상화되기 위해서는 국가보안법이 철폐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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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북한선 오징어가 낙지 … UAE는 아랍추장국연방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요 며칠 동안 강원도 원산에 머물렀습니다. 북한군 로켓발사를 참관하고 동해 절경 명사십리 백사장을 낀 특각(전용별장)에서 가족과 휴양도 즐겼다는 게 대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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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사장'이라 불리우는 현장 요원부터 '본부 지휘자' 공작단장도 수사 선상에
서울 내곡동 국가정보원 청사는 10일 거의 ‘공황상태’에 빠졌다. 지난해 대선 댓글 사건에 이어 이날 증거조작 사건으로 또다시 감찰의 압수수색을 당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조직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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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테러방지법 제정이 시급하다
제성호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국회는 지난 연말 국정원의 정치개입 논란을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둔 국가정보원 개혁안을 포함한 7개 관련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개혁방안은 오해의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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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사이버전은 만능의 보검" 3대 전쟁수단 운용
국정원에 대한 국정감사가 열린 4일 오전 서울 내곡동 국정원 청사에 도착한 서상기 국회 정보위원장(오른쪽)이 국정원 관계자들의 영접을 받고 있다. 남재준 국정원장은 야당의 대공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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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대남 여론전 … 작년 SNS 글 1만4000건 유포
지난해 북한 대남공작기구인 정찰총국과 통일전선부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우리나라의 총선과 대선에 개입했다고 국가정보원이 밝혔다. 국정원이 28일 국회 정보위원회 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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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돌아오지 못한 북파공작원 7726명
①② 해병 관할 북파부대인 MIU 대원들의 해상침투 훈련. ③ MIU가 북한 해안에 상륙하는 실전 훈련. ④ 육군첩보부대 HID 요원들이 북파훈련을 위해 위장을 하고 무장을 갖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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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돌아오지 못한 북파공작원 7726명
①② 해병 관할 북파부대인 MIU 대원들의 해상침투 훈련. ③ MIU가 북한 해안에 상륙하는 실전 훈련. ④ 육군첩보부대 HID 요원들이 북파훈련을 위해 위장을 하고 무장을 갖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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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국정원, '민주적 통제' 개혁해야
제성호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21세기는 ‘정보전쟁의 시대’라고 한다. 9·11테러, 농협 전산망 해킹, 경쟁국 간 핵심 산업기밀 유출 등에서 보듯 오늘날과 같은 세계화·정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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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성강·임진강·한강 합수 지점, 천 년 전처럼 활짝 열려야
1 김영환 위원이 22년 전 북으로 가기 위해 안내원을 접선했던 ‘쌍묘’. 인적이 끊긴 지 오래인 듯 잡초가 무성했다. 2 김영환 위원이 자신이 반잠수정을 탔던 갯벌을 가리키고 있